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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웨이 - 불친절한 파편의 조합(1부 스포있소음)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3. 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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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백두산도 망했다고 빼고, 캣츠도 로튼 토마토 지수가 8인 것을 보고 과감히 말했다. 간달프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졌지만 여과했다. 공자가 중오지필찰언 중오지필찰언이라고 했지만 빠질 수밖에 없었다.로튼 점수 8점은 댁이잖아. 어쨌든 올해 마지막 날 기쁜 일 하나도 있었고 팀원들과 미팅 후 집 앞에 있는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 가서 유기농 매일 개봉한 따끈따끈한 미드웨이를 보고 왔다. 줄거리는 태평양전쟁 직후 잠자던 사자가 깨어나 자펜 원숭이들을 본격적으로 쥐기 시작한다(실제로 진주만 공습을 지휘한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은 우리가 잠든 사자의 코털을 뽑았을지도 모른다고 자조했다고 합니다)그 서막인 미드웨이 해전에서 활약한 공군 파하날롯들과 정보장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의 모든 줄거리는 미국이 진주만으로 두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태평양 전쟁 초기에 맞았으며, 미드웨이의 "극적인 "승리로 전쟁의 전환점을 만들 비했다는 것인데, 큰 사고 점이 3개 자신이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진주만 공습에서 미드웨이 해전까지의 이야기를 최대한으로 담아내려고 했다. 이것이 최대의 사고점이다. 태평양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은 영화의 전개에 대해 이해하겠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것이 바로 어떤 이야기인지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둘리틀 특공대란 무엇인가, 마셜제도의 전투와 코랄 해전이 어떻게 벌어졌는가 하는 내용이다. 물론, 동경하고 있던 황궁이 포격으로 흔들리는 장면, 코랄 해전에서 침몰하는 미군함을 보고 "아, 미군이 이겼어, 졌어"라고 추측했을지도 모르지만, "저것은 어떻게 자신을 깨닫는 거야"라고 물었을까. 심지어 해당 장면은 그럭저럭 2분을 하루 너 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이것이 첫 번째로 내용하는 파편들의 조합이다. ​ 2. 캐릭터들이, 금 중구 난방식으로 등장합니다. 그래서 캐릭터에 집중하기 힘들다. 루크 에반스가 자신감을 갖고 있다가 갑자기 포커스가 니콜라스 홀트와 비슷한 배우로 옮기고, 또 잠시 빈둥거리다가 정보장교와 니미츠 제독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는 식이다. 물론 배우들이 연기한 인물도 태평양전쟁에서 미군의 승리를 이끈 인물임은 분명하지만 등장인물 중 많은 사람에게 비슷비슷한 비율을 차지하는 유아들이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 이것이 2번째로 내용하는 파편의 조합이다. ​(이하 쿠스)3. 전투 장면의 긴박함이 떨어진다. 초반 진주만 공습은 박진감 넘치지만 메인디시의 미드웨이 해전은 싱겁다. 실제 역사에서도 전투 자체에 가는 여정은 너무 급박하고 숭고하게 진행되지만 원숭이들의 항공 모함이 정자 크살쟈 신는 것은 갑판에서 폭탄을 교체하던 일본군의 삽, 일본군에 노출되지 않은 미 공군기의 잭팟에 5분 만에 자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걸 고증했는지 미군이 떨어뜨린 폭탄 한 방에 제펜 군함이 한 방에 파괴되는데 양쪽에 있던 사람들은 저게 뭐냐고 했다. 철저한 고증에 의한 연출이었다 sound임에도 불구하고.......항공전이라도 치열하게 연출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이것도 뭔가 빼어나다. 총평을 하자면 괜히 봤다는 건 아니다. 거기에는 이미 내용이 있는 두 개의 사고점 때문에 배경 지식이 없다면, 그냥 작은 파편들을 엮어 만든 아주 불친절한 영화다. 이 영화처럼 모든 스토리를 담으려는 것은 욕심쟁이다. 오히려 초반 진주만에서 맞는 것을 장엄하게 연출하고 중간에 있던 문재는 자막 처리를 하는 sound에, 미드웨이 전투로 가는 정보전과 본편을 더 긴박하게 묘사했더라면 더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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